페ㆍ라ㆍ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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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1947년 스쿠데리아 페라리에 기초하여 설립된 이탈리아의 고급 스포츠카 생산 기업 입니다.

예전 본사와 공장은 이탈리아 마라넬로 시에 있으며,

현 본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습니다.


FCA 그룹 산하의 브랜드였지만 단독 상장을 위해 분사하였습니다.

하지만 소유권은 여전히 FCA 그룹의 지주회사인 엑소르에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시가총액 4위의 대기업 입니다.

설립부터 2015년까지


1929년 설립된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본래 모데나 시에 위치하여 아마추어 레이서들에게 알파 로메오의 차량들을 스폰서 해주던 단체였습니다.


이 단체의 설립자인 엔초 페라리는 그 스스로도 카 레이서 였으며, 알파 로메오에서 근무하면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 후, 1938년 페라리는 알파 로메오 모터스포츠부의 수장으로 불려가게 됩니다.

그 후 1939년, 페라리는 알파 로메오의 스폰서쉽과 품질에 대해 갈등을 빚다 알파 로메오를 떠나게 됩니다.

이 때, 알파 로메오는 페라리에게 그 자신의 이름을 건 회사를 4년간 낼 수 없도록 훼방을 놓습니다.


영 좋지 않은 마지막 때문인지 그 동안은 자동차를 직접 개발하는 것에 관심이 없던 페라리는 언젠가 알파 로메오 보다 훨씬 인정받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알파 로메오 덕분에 페라리가 나왔고, 페라리 덕분에 람보르기니가 나왔고,

람보르기니 덕분에 파가니가 나온셈 입니다. 그리고 파가니 덕분에 군소 슈퍼카 회사인 마잔티나 달라라, 피닌파리나 등등,

인지도가 매우 낮은 많은 슈퍼카/스포츠카 회사들이 우루루 대거 등장 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직접 레이스카를 만들기 위해 1939년 모데나에 Auto Avio Construzioni를 설립 합니다.

이 때 815를 만들었으며, 1940년 밀레 말리아 레이스 외 13개의 레이스에 참가하여 6번의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그러나 베니토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정권이 2차대전에 참전하면서 자동차 경주는 금지되었으며,

모데나의 페라리 공장은 무솔리니의 지배하에 놓이면서 군수물자를 생산하게 됩니다.

그러는 도중 폭격을 맞아 페라리는 지금의 마라넬로 시로 옮겨가게 됩니다.

전쟁이 끝나고 알파 로메오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된 1947년 엔초는 마라넬로에 Ferrari S.p.A를 창립하며,

본격적으로 레이스카를 직접 제조하는 기업화된 레이싱팀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레이싱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져 도로 주행이 가능한 166 Inter를 1949년 출시하게 됩니다.

사실 엔초 페라리는 일반 도로주행용 자동차 생산에 회의적이었으나,

이 때부터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 레이스에 출전하는 완성차 업체가 아닌 경주에 나갈 돈을 벌기 위해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의 역사가 시작 됩니다.

그 후, 페라리는 최고의 레이싱팀이자 최고급 스포츠카 메이커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으며,

1969년 50%부터 시작해서 2014년 90%까지 페라리의 지분을 점유한 피아트그룹의 산하로 들어가게 됩니다. 


새로운 시작


2016년, FCA그룹에서 분사되어 독립하여 완벽한 독립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념해야 할 것은 FCA 산하에서는 분리되었지만, 페라리의 최대주주는 FCA의 모기업인 엑소르 그룹(EXOR)입니다.

엑소르는 피아트의 창립 가문인 아넬리 가문이 소유한 기업이고, 현재도 피아트 계열 인물인 존 엘칸이 사장을 역임 합니다.

정의하자면 페라리와 FCA는 현재 자매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예를 들면 한진그룹 내의 대한항공과 진에어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좀 더 쉽게 풀이하자면, FCA와 페라리의 관계는 같은 엑소르 그룹 안에 있되, 독립된 브랜드가 된 것 입니다.


이는 과거 FCA내에 있던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도 마찬가지라,

이베코 역시 FCA에서 독립하되 역시 FCA의 모기업인 엑소르 그룹의 CNH 인더스트리얼 소속으로 남았습니다.

 

2015년 10월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를 했습니다.

종목코드는 "RACE"이며, 페라리는 상장 기념으로 뉴욕증권거래소 앞에 자신들의 최신 슈퍼카 라인업을 전시했습니다.

 

특징


"공기역학이란 엔진을 만들 줄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다."
-엔초 페라리


슈퍼카 생산업체들 중 파워트레인 기술에 있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평가 받습니다.

70년대까지는 창립자인 엔초부터가 공기역학을 '파워트레인을 못 만드는 자들이나 만지는 것' 정도로 과소평가했었기 때문에

F1 레이스에서는 타사대비 기술연구가 좀 늦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공기역학 성능의 우수성을 깨닫게 되면서 F1에서 사용한 가장 선진적인 공기역학 기술들을,

F1에서 축적한 파워트레인 기술력과 함께 더불어 양산차량에 가장 빨리 적용 시킵니다.

양산차량이라 해봐야 일년에 총합 몇대 안 되는 고가의 페라리라 가능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슈퍼카들의 공력 특성을 무조건적인 저항 줄이기에서,

다운포스를 최대한 극대화시키는 쪽으로 완전히 새로운 방향을 제시 했습니다.

이유는 페라리의 50주년 기념모델로 출시된 F50 때문.


당시 F50의 경쟁상대는 슈퍼카 중의 슈퍼카, 당대 세계 최고/최강의 슈퍼카라 불리는 맥라렌 F1이었는데,

재미있게도 페라리와 맥라렌 두 회사 모두 F1 기술을 극도로 활용한 궁극의 로드고잉 스포츠카라는 서로 겹치는 개발 컨셉을 내세웠으나,

맥라렌 F1의 절륜한 패키징(3인승+다양한 수납공간과 큰 트렁크)과 스펙(627마력에 최고속도 386km/h)은 당시 F50(513마력에 최고속도 325km/h)으로

상대하기는 무리라는 판단에 따라, 세계 최강의 종합 성능을(특히 코너링 성능) 목표로 F50이 제작 되었습니다.


때문에 F50의 공기저항계수는 스포츠카로썬 굉장히 높은 0.372cd라는 값을 가지게 되었으나,

다운포스는 당시 양산차로썬 유래가 없는 수치를 기록하며,

이런 다운포스 성능에 힘입어 당시로써는 엄청난 수치인 한계 횡가속 1.03G를 바탕으로

일본의 스즈카나 츠쿠바 서킷처럼 테크니컬 코스가 주를 이루는 서킷에서의 테스트에서

맥라렌 F1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게 되는데 성공하게 되었고,

굳이 차량의 최고속도가 높지 않더라도, 실질적인 성능이 전혀 뒤지지 않는다는 점의 어필을 성공하게 됨에 따라,

슈퍼카=랩타임 기록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정착시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후 페라리의 다운포스에 대한 집착은 가히 병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F50 이후 공개된 도로주행이 가능한 양산차에 단 한번도 리어 스포일러라고 불리우는 다운포스 윙을 단 적이 없다는 것 입니다.


포르쉐나 람보르기니, 부가티 등 슈퍼카 메이커들은 다운포스 발생과 공기저항 감소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가변식 윙을 채택하지만 페라리는 오로지 차체 곡률, 형상과 뒤에 달린 스펙에 비해

겸손해보이는 조그만 가변식 스포일러로 그 모든 다운포스를 조절 합니다.


로고


페라리의 로고는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약자인 S.F와 이탈리아어로 Cavallino Rampante, 영어로는 'Prancing Horse' 라고 부르는 말이

노란 방패 위에 새겨져 있으며, 그 위에 이탈리아의 국가 상징 색을 칠한 형태 입니다.


이 상징은 엔초가 알파 로메오의 레이서 시절일 때 만난 바라카 백작 부인이 파일럿으로 싸우다 전사한 자신의 아들,

프란체스코 바라카 백작이 전투기에 도색했던 말 표식을 엔초에게 행운의 상징으로 사용할 것을 권한 것이 시초 입니다.


엔초의 고향인 모데나시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바탕으로 하고 본래 빨간색이었던 말을 검은색으로 바꾸어 사용하게 됩니다.

페라리가 이 로고를 공식적으로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상징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29년이며,

지금까지도 페라리 로드카의 앞 펜더 부분에 옵션으로 달려 나옵니다.

Cavallino Rampante 로고가 프란체스코 바라카 백작이 격추한 슈투트가르트 출신 전투기의 문장을 자신의 기체에 옮겨 그리면서 시작되었다는 오해가 있습니다.

사실 프란체스코 바라카 백작은 파일럿이 되기 전에 기병대 소속이었고,

파일럿이 되고난 후에 자신이 기병대 소속이었다는 점을 기념하기 위해서 비행기에 말 모양 심볼을 그렸다는 것이 기록으로 확인되는 진짜 기원 입니다.

"Italian Aces of World War 1 (1차대전의 이탈리아 에이스)" 라는 서적의 프란체스코 바라카 부분을 찾아보면 해당 기록이 등장 합니다.

참고로, 스쿠데리아 페라리 에서 앞 단어에 해당하는 scuderia 라는 "말 농장"이라는 뜻인데,

포르쉐를 생산하는 지역인 슈투트가르트 또한 "말 농장"이라는 뜻 입니다.


앞발을 번쩍 든 말 로고가 페라리와 포르쉐의 공통된 특징 입니다.

이러한 유사성 때문에 페라리와 포르쉐 마크의 기원이 같다는 루머도 있으나 명확한 근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거 유럽 각 지역에서 운송수단에 흔히 사용되어오던 심볼이 말이라서, 페라리와 포르쉐의 로고가 우연히 닮았을 뿐 입니다.

 

특유의 붉은색


Rosso Corsa(#d40000), 그리고 Ferrari Red(#ff2800)

로쏘 코르사는 페라리를 상징하는 색 그 자체 입니다.

Rosso는 '붉은', Corsa는 '경주'. 즉 경주용 붉은색 입니다.


기원은 1920년대로 올라가야 합니다.


당시 FIA는 각 메이커별로 출신국가를 알 수 있도록 레이스카의 색상을 통일하라는 규정을 만들었는데,

이에 이탈리아는 관습적으로 상징 색으로 여겨져오던 붉은 색으로 통일했으며, 페라리 뿐만이 아닌 알파 로메오와 마세라티 등 이탈리아 브랜드들은 경주차량을 붉은 색으로 도색 했습니다.


이 때에 다른 국가들도 이 규정을 따라 부가티와 같은 프랑스 출신 브랜드들은 파란색,

독일은 은색, 영국은 진한 녹색 등으로 맞추게 되었으나 60년대 후반에 이르러 이러한 도색은 사라지고 각 레이싱팀을 후원하는 메인 스폰서에 맞추어 도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레이싱팀들은 아직까지도 이때의 색상을 고집하게 되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팀이 바로 페라리 입니다.

그렇게 이 색상은 페라리의 상징으로 남아 레이스 카부터 양산 차량에까지 두루 쓰이고 있습니다.

특유의 로쏘 코르사뿐만 아니라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이름을 딴 로쏘 스쿠데리아, 70주년 기념으로 나온 로쏘 70 애니버서리,

페라리의 F1 진출 75주년 기념으로 나온 로쏘 F1-75, 역대 나왔던 모델들의 이름을 딴 로쏘 디노, 로쏘 포르토피노, 로쏘 캘리포니아, 로쏘 피오라노 등

다양한 로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초기의 알파로메오와 페라리에 쓰이던 색상은 로쏘 코르사가 아닌

현재의 로쏘 바르케타Rosso Barchetta라는 색상과 유사한 더 어두운 계열의 색상을 사용 했습니다.

여담으로 페라리 컬러의 이름은 대부분 레이싱이나 서킷과 관련이 있습니다.


파란색은 블루 투르 드 프랑스(Blu tour de France)와 블루 아부다비(Blu abu dhabi), 노랑색은 지알로 모데나(Giallo Modena),

하얀색은 비앙코 아부스(Bianco Avus)와 비앙코 후지(Bianco Fuji), 검은색은 네로 데이토나(Nero Daytona),

회색은 그리지오 실버스톤(Grigio Silverstone), 은색은 아르젠토 뉘르부르크링(Argento Nürburgring) 등.


대한민국 시장


국내에서는 2002년 11월부터 쿠즈플러스 딜러사가 설립된 후 마세라티와 함께 독점 판매를 시작하였으나,

2006년 12월에 계약이 종료됐다가, 2007년 9월에 FMK(포르자 모터스 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마세라티와 함께 정식으로 재진출을 했습니다.

진출 당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매장이 있었다가 현재는 도산대로의 백영청담빌딩(FMK 본사 사무실)으로 이전하였습니다.

2021년 4월에 서초구 반포동에 전시장을 새로 오픈했습니다.

2015년 3월 동아원그룹이 어려워지자, FMK는 대금 200억 대로 효성그룹에 매각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의 페라리/마세라티의 단독 수입, 판매 및 각종 마케팅, 홍보 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2023년 현재 아직도 차량 멀티미디어 시스템에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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